[케어원] 미세먼지 어디까지 알고 계세요?
황사와 미세먼지 무엇이 다를까요? 공기 중 부유물인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계절 내내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. 모래와 바람이 만드는 황사와 화석연료에 의해 인위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사전적 의미는 엄밀히 다릅니다. 하지만 이 둘을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. 모래 먼지로 익숙한 황사의 입자 크기 역시 10㎛ 이하로 다양하고,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 오염물질(분자)과 엉키고 결합하기 때문입니다. 대기 중 10㎛ 이하인 각종 화학물질을 말하는 미세먼지는 인체에 깊숙이 침투해 더 위험합니다. 2.5~10㎛의 크기 미세먼지는 상기도에 걸리지만, 2.5㎛ 이하 크기의 초미세먼지는 폐포를 통과해 혈관으로 유입되고 전신으로 퍼지게 됩니다. 미세먼지 구성 물질인 중금속과 유해 화학물질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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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3. 20. 10:00